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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정보

디지틀조선 주가전망

by packs 2021.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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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틀조선이 강세를 보이며 14일 오전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전당대회를 마친 국민의힘이 지지율 상승세를 이어가며 더불어민주당과의 격차를 10%포인트 가까이 벌어졌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은 정치테마주인 디지틀조선 주가전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주가 차트 정보

 

디지틀조선이 상한가를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14일 주식시장에서 디지틀조선은 오전 11시 7분 현재 전날보다 29.79%(1205원) 상승한 5250원에 거래되며, 이날 코스닥 주가상승률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디지틀조선은 이날 주가상승으로 이달 들어 38.34% 상승 했으며, 시가총액은 1949억 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날 하루 동안 시가총액은 448억 원 증가했습니다.

 

일봉 차트의 모습은 현재 단기·중기 이평선이 정배열 상태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데 차트에서 최근에 최근 60일 매물대 돌파, 최근 5일 매물대 돌파, 삼선전환도(양전환)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주가상승이유

 

디지틀조선은 윤석열 전 검찰종장이 이동훈 전 조선일보 논설위원을 대변인으로 내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윤석열 테마주로 묶였습니다. 이 전 논설위원은 한국일보와 조선일보 정치부에서 오랫동안 기자 생활을 하며 한나라당과 새누리당 등 현 국민의힘 전신 정당들을 주로 취재해왔습니다.

 

 

윤 전 총장 대변인이 15일 공식 활동에 나서면서 대권행보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윤 전 총장 측은 동아일보 출신인 이상록 국민권익위원회 홍보담당관(과장급)까지 '투톱' 대변인 체제를 갖췄습니다.

 

 

기업정보

   

디지틀조선은 1995년 10월 2일 설립되었으며, 1997년 8월 6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에 상장되어 현재까지 상장 유지되고 있습니다. 연결대상 종속회사로는 (주)디지틀조선게임, 북경한초선문화전파유한공사, (주)조선일보일본어판, (주)더에이아이가 있습니다.

 

 

디지틀조선은 인터넷 신문인 'dizzo.com'의 운영 및 'chosun.com' 일부 영역의 위탁, 그리고 시티비전(옥외전광판) 및 SNS 기반의 디지틀조선TV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CTS/SI 사업, 온/오프라인 교육(캐나다문화어학원, 조선닷컴교육센터, 국제교육센터)과 토플 TPO 사업 등의 교육서비스, 글로벌 중국 IT업체 상포(Sangfor) 제품 유통사업 등의 신규사업을 통한 사업 다각화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매출 영업이익 배당

   

디지틀조선의  매출 및 영업이익은 21년 1분기 기준, 전산 사업 35%, 영상 사업 22%, 인터넷 사업 21%, 기타 사업 18% 순으로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주당 순이익은 10년~21년 1분기 흑자이며 ROE는 10년~12년 6%~12%(지속 상승), 13년~18년 6%~8% 사이, 19년 4%, 20년 2%입니다.

 

 

디지틀조선은 특별한 제품을 제조하여 판매하는 사업이 아닌 인터넷, 서비스, 용역 등의 비유형 사업을 영위하기 때문에 제품 가격 변동, 원재료 가격 변동 등은 확인할 수 없습니다.

 

배당은 10년~12년 29%~23%(지속 하락), 13년 35%, 14년 41%, 15년~19년 28%~33% 사이, 20년 41%로, 지난 10년 동안 41% 아래의 배당 성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주체별 매매동향

 

지난 한달을 기준으로 보면 외국인이 7.5만주를 순매도했고, 기관도 3,800주를 순매도했지만, 개인은 오히려 11.8만주를 순매수했습니다. 같은 기간 개인의 거래 비중이 91.2%로 가장 높았고, 기관은 거래에 거의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더욱이 전일 외국인이 대량 순매도를 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기타 사항

 

여론조사업체 PNR리서치에 의뢰해 12일 하루 동안 전국의 유권자 100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습니다.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 결과 윤 전 총장은 39.1%, 이 지사는 26.2%,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2.3%를 기록했습니다.

 

윤 전 총장과 이 지사 간 격차는 12.9%p(포인트)다. 지난주 두 사람의 격차는 10.0%p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