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검찰총장 테마주인 동양과 우선주들이 장초반 급등하며 동양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코스피에서 10일 오후 12시 15분 현재 급상승 주식은 동양과 동양건설우·동양2우B·동양3우B·동양우 등 이들 주식은 최소 29%에서 최대 30%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중입니다.
오늘은 윤석렬 검찰총장 관련주로 분류되는 동양 주가전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최근 주가 상승 이유
14일 동양의 주가가 급상승 하고 있는데 가운데 급등 주식중 1위부터 5위까지 중 동양이 들어간 곳이 대부분인게 눈에 띕니다. 이같은 급등세는 윤 전 총장의 공개 행보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전날 윤 전 총장은 서울 남산예장공원에 문을 여는 우당 기념관 개관식에 참석하며 첫 공개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동양 관련주들은 동양 임원들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서울대 동문, 법무법인 태평양 근무 등으로 친분이 있다는 이유로 관련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차트분석 주가정보
동양은 14일 코스닥 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13.2%(260원) 상승한 223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동양은 52주 최고가인 2235원 밑에서 거래되고 있는데 9일을 제외하고 4일부터 11일까지 1~30%의 상승폭을 나타냈습니다.
추세선으로 보면 현재 단기·중기 이평선이 정배열 상태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이 종목의 차트에서 최근 5일 매물대 돌파, 최근 60일 매물대 돌파 등의 특이사항이 발생했습니다.
기업정보
동양은 시멘트 및 건자재 사업 영위기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동양은 수로, 항만과 같은 교통시설을 비롯해 문화와 교육, 환경 등 사회 인프라스트럭처 등 다양한 건설 산업 솔루션과 건설 플랫폼 사업을 영위 중입니다.
1955년 창립이래 다양한 건설유관사업으로 확장해온 동양은 건자재 네트워크, 건설버시스, 인프라 엔지니어링을 기반으로 고객이 원하는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솔루션 제공자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매출 영업이익
매출실적을 보면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2019년에 오히려 감소하여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작년에는 실적이 증가하면서 영업이익의 적자금액도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적자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은 오히려 적자금액이 더 증가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재무적으로 보면 19년 이후 계속 적자인 상태입니다. 재무건전성 부문에서 위험적 요소가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주가전망
현재 BPS가 3,937원이고 최근 5년간 PBR의 평균이 0.474이므로 적정주가는 1,866원 으로 보입니다. 주가 흐름을 보면 2020년 5월에 주가가 급등했다가 다시 급락한 것을 볼 수 있으며 보합권에서 움직이다가 올해 들어서 상승세로 전환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정치 테마주는 특성상 단기적으로 한번 오르는게 대부분이므로 정치테마주에 신중하게 투자하는것을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