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센스(357580)가 상장 첫날 상한가를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오늘은 소재부품 전문기업인 아모센스 주가전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주가 상승 이유
사물인터넷(IoT) 전문업체 아모센스가 코스닥시장 상장 첫 날 20%대 급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5일 오전 9시21분 현재 아모센스는 시초가인 1만2250원 대비 2500원(20.41%) 오른 1만47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는 공모가 1만2400원 대비 18.95% 높은 가격입니다.
주가정보
지난 10~11일 진행한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아모센스의 수요예측 경쟁률은 116.79대 1을 기록했습니다. 국내외 기관 341곳이 참여해 공모가는 공모 희망 밴드 최하단인 1만2400원에 확정됐습니다. 15~16일 진행된 일반 공모주 청약 경쟁률은 26.56대 1로 올해 상장한 기업 중 최저 수준이었습니다.
기업정보
충남 천안에 본사를 둔 아모센스는 2008년 설립됐으며 무선충전 차폐시트, 무선충전안테나, 자동차 전장 모듈 등을 생산하는 차세대 전장 및 IoT 솔루션 기업으로 삼성전자에 갤럭시 S6이후 갤럭시 S20까지 설립 이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스마트폰 Digitizer용 차폐시트를 개발하여 스마트폰 제조사인 S사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매출 영업이익
아모센스는 지난해 매출액 436억원, 영업손실 102억원, 당기순손실 168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3월 말 기준 회사가 국내외서 출원 및 등록한 특허는 총 1116건이며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R&D) 투자 비율도 지난 2018년 이후 꾸준히 20% 이상을 유지 중입니다.
주가전망
기술특례로 코스닥 시장에 첫 발을 뗀 아모센스는 최근 3개년 매출액의 20% 이상을 첨단 소재 기술 연구개발에 투자 중입니다. 지난 3월 말 기준 회사가 국내외서 출원 및 등록한 특허는 총 1,116건이며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R&D) 투자 비율도 지난 2018년 이후 꾸준히 20% 이상을 유지 중입니다.
김인응 아모센스 대표이사(CEO)는 "지속 성장을 위해 아모센스만의 기술력을 고도화하고 응용해 고객 및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글로벌 자동차 전장 시장 및 IoT 분야에 아모센스만의 첨단 미래 기술을 활용한 핵심 부품과 소재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