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주가 전망

하이브 주가가 BTS(방탄소년단) 효과에 6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장중 30만원을 돌파하며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세계적 아이돌 그룹인 BTS의 소속사 하이브의 주가전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주가정보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현재 하이브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7500원(2.57%) 상승한 29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하이브 주가는 장중 한 때 30만1000원을 돌파하며 상장 당일 장중 35만1000원 기록 이후 처음으로 30만원을 넘었습니다.

 

주가 상승은 무엇보다 ‘BTS 효과’입니다. BTS가 버터(BUTTER)로 미국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 3주 연속 정상을 지키며 신기록을 쓰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달 21일 공개된 버터의 유튜브 조회수가 하루 만에 1억뷰를 돌파하기도 했습니다.

기업정보

하이브는 글로벌 엔텅테인먼트 콘텐츠 기업으로서 글로벌 아티스트를 육성하고, 음악 기반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제작 및 서비스 기업으로 2005년 설립되었습니다.

매출현황

지난 하이브의 1분기 실적은 부진했지만 2분기부터 주요 아티스트의 컴백과 5월에 마무리된 이타카 홀딩스 인수완료에 따른 연결 실적 반영 등 큰 폭의 실적 개선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주가 전망

하이브의 주가는 최저가였던 10월 30일(14만2천원)과 비교하면 두 배를 넘었습니다. 올해에만 80.6% 급등했습니다. 지난 14일 시가총액이 종가 기준으로는 처음으로 10조원을 넘어선 데 이어 이날 10조2천953억원으로 늘어났습니다.

 

증권가에서는 BTS가 6월 13~14일 온라인 팬미팅을 시작으로 하반기에 최소 2회의 온라인 콘서트가 가능하고, 관객 동원력이 꾸준히 상승해왔기 때문에 팬미팅 티켓 매출로만 최소 200억원 이상은 무난히 달성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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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주가 전망 BTS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