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전기 주가 전망

일진전기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16일 오전 10시 5분 기준 일진전기는 전일대비 25% 71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ㅣ. 오늘은 일진전기 주가 전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최근 주가 상승 이유

 

기상청은 오는 20일부터 지금보다 더 강한 폭염 및 열대야가 찾아올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정부는 올여름 폭염과 산업생산 증가 영향으로 전력 수요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할 수 있다고 보고 전력 수급 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입니다.

 

 

이에 일진전기의 지능형 원격검침시스템 등 스마트그리드사업이 전력 수급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전력대란에 따른 실적 개선을 기대한 투자자들이 몰린 결과로 풀이됩니다.

 

 

주가정보

 

일진전기는 전 거래일보다 19.76%(1130원) 상승한 685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가파른 상승세입니다.

지난 한달을 기준으로 보면 외국인이 23.6만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9.0만주를 순매도했고, 개인들도 14.9만주를 순매도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같은 기간 개인의 거래비중이 86.8%로 가장 높아, 주요 거래 주체로 참여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더욱이 전일 외국인이 대량 순매수를 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기업정보

   

일진전기는 2008년 일진홀딩스라는 자회사로부터 제조사업부문이 인적분할하여 설립된 회사로 인적분할함과 동시에 코스피에 상장 되었습니다. 일진전기는 각종 전선(초고압전선, 중고압전선), 개폐기나 변압기 등 전력기기를 전문적으로 제조 및 판매하는 종합 중전기 제조업체입니다.

 

 

일진전기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초고압 케이블과 초고압 변압기를 함께 생산하는 업체로 알려져 있습니다.

 

매출 영업이익

   

일진전기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37억7669만원으로 전년대비 20.6% 증가했다고 지난 2월 공시했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079억3079만원으로 5.93%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으며 당기순이익은 47억7955만원으로 32.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주가전망

 

일진전기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초고압 케이블과 초고압 변압기를 함께 생산하는 업체로 알려져있으며 지능형 원격검침시스템 등 스마트그리드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일진전기의 전선사업은 1994년 설립 이후 세계 최고수준의 Cable network를 제공함으로써 국내 전선시장중 8%가량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올여름 강력한 '열돔' 형태의 폭염이 찾아올 것으로 예고돼 전력대란에 따른 블랙아웃(대정전)이 우려 된다는 소식에 초고압 케이블과 초고압 변압기를 함께 생산하는 국내 유일 업체인 일진전기의 주가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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