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스퀘어 주가 전망

와이제이엠게임즈의 자회사인 액션스퀘어가 중국 1위 게임업체 텐센트로부터 지분투자를 받는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오늘은 액션스퀘어 주가 전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최근 주가 상승 이유

 

아시아경제에 따르면 텐센트는 와이제이엠게임즈의 자회사인 액션스퀘어에 대한 지분 투자에 나섭니다. 액션스퀘어에 200억원 규모의 자금을 투입해 액션스퀘어의 개발 자회사 액션스퀘어데브의 지분을 취득할 예정입니다.

 

 

이는 '판권을 확보하는 전략적 파트너가 돼 액션스퀘어의 글로벌 시장 진출과 사업 확대를 꾀하기 위해서'라고 보도했습니다.

 

 

게임 업계에 따르면 텐센트가 액션스퀘어에 자금을 투입해 액션스퀘어의 개발 자회사 액션스퀘어데브(액션스퀘어가 100% 투자한 종속기업) 지분을 취득할 예정으로 자금 규모는 200억원 수준으로 전해집니다. 판권을 확보하는 전략적 파트너가 돼 액션스퀘어의 글로벌 시장 진출과 사업 확대를 꾀하기 위해서입니다.

 

 

주가정보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13분경 와이제이엠게임즈는 전일종가대비 13.92% 오른 2865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액션스퀘어는 26.89%(1600원) 상승한 75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액션스퀘어는 9일부터 13일까지 1~10%의 낙폭을 보이다 14일 4.2%의 상승폭을 기록했습니다.

 

 

기업정보

   

액션스퀘어는 모바일 게임 산업을 영위하는데 서비스 중인 게임은 '삼국블레이드', '블레이드2 for Kakao'가 있습니다. 액션스퀘어가 개발한 '블레이드 for Kakao'와 '삼국블레이드', '블레이드2 for Kakao'의 매출은 퍼블리싱 업체인 네시삼십삼분(주)를 통해 구글 등의 플랫폼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액션스퀘어의 콘솔게임 '블레이드2'는 블레이드2의 닌텐도 스위치 버전으로 2019년 6월 유럽 및 북미에 출시되었습니다. 최근 액션스퀘어(대표 김연준)가 자사의 콘솔, PC 플랫폼의 신작 슈팅 액션게임 '앤빌(ANVIL)'의 출시 시기를 2021년 4분기로 확정지었습니다.

 

 

매출 영업이익

   

2020년 초에는 4개년도 연속 별도기준 영업손실 사유로 관리종목에 지정되기도 하였으나, 별도기준 영업이익 12억 원을 거두며 흑자전환에 성공하여 관리종목에 벗어났습니다.

 

 

1분기 매출 16억원, 영업손실 13억 원, 당기순손실 13억 원을 기록하며 매출도 전년비 10.84% 감소하는 모습입니다. 이로서 다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모두 적자 전환되었습니다.

 

주가전망

 

텐센트는 중국 최대를 넘어 글로벌 1위 게임업체로 국내 게임사 투자를 활발히 추진중으로 넷마블·카카오게임즈·크래프톤의 주요주주로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또 넥슨, 엔씨소프트의 주력 게임을 중국 현지에 배급하며 긴밀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 썸에이지의 자회사 로얄크로우, '열혈강호M' 제작사 액트파이브에 지분투자를 단행해 양사의 1대주주로 등극했는데. 텐센트의 국내 게임산업 투자 확대는 신규 게임 지식재산권(IP)과 개발 인력을 확보해 세계 시장 지배력을 견고하게 다지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액션스퀘어로서도 텐센트와 전략적 협업을 추진하는 것이 이득입니다. 텐센트를 등에 업으면 세계 최대 온라인 게임시장인 중국에 쉽게 진출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액션스퀘어는 앤빌 출시를 계기로 사업 확대에 본격적인 드라이브를 걸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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