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6분 현재 휴마시스(205470)는 전 거래일보다 7.99%(1350원) 오른 1만8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휴마시스는 전날에는 가격제한폭까지 치솟기도 했다. 진단키트 대장주인 씨젠(096530)은 4% 이상 오르고 있고 수젠텍(253840)(5.46%) 등도 동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휴마시스는 2000년 설립된 체외진단 의료기기 생산기업으로, 2017년 하이제2호기업인수목적주식회사와 합병을 통해 코스닥시장에 상장하였다.
이는 인도발 델타 변이 확산으로 영국을 포함해 일부 국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6월19일까지 1만1336건의 유전자를 분석한 결과 2225건(19.6%) 주요 변이를 파악했다. 그 가운데 알파 변이는 1886건, 델타 변이가 190건이다.
베타 변이와 감마 변이는 각각 142건, 7건으로 나타났다. 파이낸셜타임스(FT)가 바이러스 정보 공유 기구(GISAID)의 통계를 인용 보도한 바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가운데 델타 변이 감염자 비중은 영국이 98%로 가장 높았다. 이어 포르투갈 96%, 이탈리아 26%, 벨기에 16%, 독일 15%, 프랑스 6.9% 등이 뒤를 이었다.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소장은 “인도에서 처음 발생한 델타 변이가 2주일 전만 해도 미국 내 신규 확진자의 10%에 불과했는데, 지금은 벌써 20%를 넘어서고 있다”며 경고하고 나섰다.
국제보건기구 (WHO)는 전염력, 증상 정도가 높거나 백신 등의 효과가 떨어지는 변이를 우려 변이로 정의했으며 알파, 델타 변이가 여기에 포함된다. 그 중 델타는 기존 변이보다 전염력이 40% 이상 높은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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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마시스 주가전망 코로나 진단키트 관련주
휴마시스 주가가 상승세입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 우려가 고조되면서 코로나19 진단키트와 백신, 치료제 관련 종목의 주가가 상승 중입니다. 오늘은 코로나진단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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