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을 키우고 있는 인구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반려견을 키우는데 꼭 필요한 것중 하나가 반려견의 예방접종입니다. 반려견의 광견병을 막기위해 예방접종을 하시는 분들은 아래글을 참고하시고 저렴하게 예방접종 하시기 바랍니다,
서울시 광견병 예방접종 집중실시
서울시는 반려동물의 광견병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광견병 예방접종을 집중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광견병은 동물을 통해 사람도 감염될 수 있는 만큼 3개월령 이상의 개, 고양이를 기르는 가정은 반드시 동물에게 예방접종을 해 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광견병이란?
광견병은 광견병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중추신경계 감염증으로 사람이 광견병에 걸리는 경로는 대부분 광견병에 걸린 동물에게 물려서 나타납니다. 광견병 바이러스에 감염된 동물의 침 안에는 바이러스가 들어있는데, 이 동물이 사람을 물게 되면 침 안의 바이러스가 전파됩니다.
광견병 예방접종 5천원
서울에 거주하며 반려동물을 기르는 시민들은 10월 16일~10월 30까지 일동물과 함께 거주지 인근의 지정 동물병원을 찾아 시술료 5천 원을 지불하면 광견병 백신을 맞을 수 있습니다. 지정 동물병원은 관할 자치구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120 다산콜센터에 문의하면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동물등록 반려동물 우선지원
다만 예방접종은 동물등록이 된 동물에게 우선 지원됩니다. 때문에 등록이 되어 있지 않다면 먼저 동물등록부터 해야 합니다. 또한 같은 기간 동안 서울시는 내장형 동물등록도 4만 두를 대상으로 선착순 지원합니다.
광견병 예방접종과 동물등록 1만원
신분증을 지참하고 동물과 함께 병원에 방문한 뒤 1만 원의 비용을 내면 동물 등록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아직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상태라면 이번 기회에 동물병원을 찾아 혜택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