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 키가 작다면 '이것' 꼭 확인하세요!

우리 아이 예상키 얼마나 자랄까요?

요즘은 평균 신장이 높아지면서 키가 큰 분들을 쉽게 찾아 볼 수 있습니다. 보통 자녀의 키는 유전적인 부분에 의해 결정이 된다고 하는데 부모의 키가 크면 평균적으로 자녀도 큽니다. 요즘은 엄마, 아빠의 키를 알면 자녀의 키도 어느정도 예상을 할수가 있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우리 아이 예상 키 알아보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1. 키는 유전인가?

엄마, 아빠 중 한 쪽만 키가 큰 경우 아이들도 한 쪽의 영향을 많이 받을 수 있습니다.

부모 한쪽이 작은 편이라면 실제로 아이는 부모의 평균 키로 자라나는 것이 아니라 부모 한 쪽의 영향을 받아 큰 편이 되거나 작은 편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엄마, 아빠가 키가 큰데 아이의 키가 작거나 엄마, 아빠의 키가 작은데 아이의 키가 큰 경우도 있습니다. 부모의 키가 크더라도 부모의 형제들의 키가 크지 않는다면 부모의 키는 작은 유전자에서 예외적으로 큰 것으로 추정합니다.

2. 키성장에 영향을 주는 요인

유전적인 요인도 영향이 크지만 그 외의 다른 요인들로도 키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음식 섭취, 수면, 운동 같은 요인들로는 영향이 커질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가 소아비만인 경우 아이의 키 성장에 방해할 수 있기 때문에 비만이 되지 않도록 신경 써주셔야 합니다!

3. 우리 아이 예상키 검사 방법

<아이 예상키 계산법>

부모님 평균키에서

남자 아이 : (아버지 키 + 어머니 키 + 13cm) /2 (오차±5cm)
여자 아이 : (아버지 키 + 어머니 키 - 13cm) /2 (오차±5cm)

남자 아이는 어머니의 키에 13㎝를 더한 뒤 아버지의 키를 더한 후 2로 나누면 됩니다. 여자 아이는 아버지의 키에서 13㎝를 뺀 뒤 어머니의 키를 더하고 다시 2로 나누면 예상키가 나옵니다. 아래 예상키 검사 계산기를 이용하면 바로 계산이 됩니다.

4. 우리 아이 키 최대로 크게 하는 방법

현재 키가 더디게 자라고 있다고 하더라도 성장환경 조건과 식습관 등 생활습관을 개선으로 더 성장이 원활하게 일어날 수 있습니다. 지금 우리 아이의 생활습관 중 키 성장에 방해되는 요소는 없는지 점검하고 우리 아이의 키를 최대로 클 수 있도록 개선해야 합니다.

사춘기부터 4년 정도 2차 성장기에 접어들게 되는데 2차 성장기 초반 2년간은 급속 성장기로 1년에 7~8cm의 속도로 자라며 후반 2년간은 감속 성장기로 4~5cm 정도 자라게 됩니다. 가급적이면 2차 성장기가 있는 사춘기 전까지는 어느 정도 키를 키워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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