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킷스튜디오 오징어게임 주가 전망

넷플릭스 신작 드라마 오징어게임 관련주가 사흘째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분 현재 버킷스튜디오는 19.61% 오른 558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버킷스튜디오 주가 전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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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업정보

• 동사는 1999년에 설립되었으며, 2003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하였음. 온라인 스마트디바이스 기반의 콘텐츠 제공업 및 모바일서비스를 주사업 목적으로 영위하고 있음.
• 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해 2018년 7월 사명을 투윈글로벌에서 아컴스튜디오로, 11월에 다시 버킷스튜디오로 변경함.
• 스마트 디바이스 기반의 영화 등 콘텐츠 유통, 통합 메시징 시스템(UMS), 온라인 콘텐츠의 저작권 보호를 위한 필터링 솔루션 등이 주요 수익모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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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시세현황

버킷스튜디오은 주당순자산가치(BPS: Book value per share) 및 자기자본이익률(ROE: Rate of return)을 포함한 주가 예측 통계 기법을 통해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고평가로 추정됩니다. 단, 버킷스튜디오의 주가가 2,747원 미만일 경우 저평가로 판단될 수 있습니다.

52Weeks 최고/최저	4,665 / 1,600	액면가	500
거래량/ 거래대금	74,660,300 / 3,341	시가총액	1,922
발행주식수/유동비율	41,210,734 / 59.18	외국인지분율	1.48

 

 

3. 매출 및 실적

버킷스튜디오는 콘텐츠 유통 및 디지털비즈, 극장 부문이 부진하였으나 신규 이어러블기기의 판매 호조로 외형적으로는 전년 동기 대비 크게 성장한 모습입니다. 원가 구조의 저하로 인해 판관비 부담 완화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적자로 전환되었습니다. 하지만 순이익률의 경우 금융자산평가이익 증가 등으로 전년동기대비 크게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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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주가상승 최근이슈

버킷스튜디오의 고공행지는 국내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의 폭발적인 흥행 덕분입니다. 넷플릭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지난 21일(현지 시각) 오징어 게임은 한국 드라마 최초 미국 넷플릭스 TV 프로그램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지난 26일 기준으로도 호주, 캐나다 등 76개국에서 1위를 기록하며 인기가 식지 않고 있습니다.

 

 

5. 매매동향

추석 연휴 이후인 지난 23일과 24일에는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며 연휴 전과 비교해 주가가 두배로 껑충 뛰어 올랐습니다. 이에 따라 시가총액도 2000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이날 현재가 5560원을 반영한 버킷스튜디어의 시가총액은 2291억 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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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투자의견 

최근 'K-콘텐츠'의 글로벌 흥행이 추석 연휴 직후 국내 증시를 달구고 있습니다. 증권가에선 이번 오징어게임의 흥행이 여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뿐만 아니라 국내 콘텐츠 제작사들이 인정받을 수 있는 좋은 근거자료가 될 수 있다며 긍정적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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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주가전망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킹덤'을 시작으로 '스위트홈', 'D.P', '오징어게임' 등이 잇달아 흥행에 성공하자 주식시장에선 콘텐츠 관련주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오징어 게임'은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17일(한국시간) 처음 공개된 이후 이날까지 '오늘 한국의 톱 10 TV 프로그램'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또한 이 드라마 시리즈는 26일 아르헨티나와 오스트리아, 벨기에, 캐나다, 덴마크, 프랑스, 독일, 아일랜드, 멕시코, 뉴질랜드, 노르웨이, 폴란드, 싱가포르, 터키 등의 '오늘 넷플릭스 톱 10 TV 콘텐츠' 부문 1위에도 올랐습니다.

 

이와 더불어 회사는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와‘빗썸라이브’ 오픈을 내달 앞두고 있습니다. 빗썸라이브는 기존의 ‘더립라이브커머스’ 플랫폼을 리뉴얼해 국내최초 메타버스·NFT·블록체인·커머스·가상화폐 결제 등이 탑재된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입니다.

 

빗썸과 연동한 680만 회원, 코인, 빗썸캐쉬 등 전략적제휴를 통해 시너지가 기대되는 등 호재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입니다.

 

강지연 버킷스튜디오 대표는 “인공지능 솔루션, 라이브커머스, 블록체인, 가상화폐 결제를 도입한 국내 최대의 메타버스 플랫폼을 탄생시키게 됐다”며 “기존 사명인 버킷스튜디오를 ‘메타커머스’로 변경해 주력사업의 정체성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각 사업의 전문 임원과 신사업을 혁신적으로 이끌고 점진적 성장을 이루겠다”며 “전세계적으로 화두에 오른 메타버스, NFT, 커머스 시장을 선도하는 주요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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