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주가 전망

카카오게임즈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카카오게임즈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2.60% 오른 7만88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카카오게임즈의 주가 상승이유와 함께 주가 전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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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업정보

• 동사는 2015년 카카오 계열사로 편입되어 모바일 플랫폼 사업을 영위 하였으며, 2016년 다음게임과 합병하고, 2017년 카카오의 게임사업 부문을 양수하였음.
• 모바일게임은 카카오톡 기반의 소셜 기능을 접목한 캐주얼게임을 시작으로 2016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으로 퍼블리싱 사업을 전개하고 있음.
• 모바일게임은 프린세스 커넥트, 테라클래식, 달빛조각사 등을 퍼블리싱하고 있으며, PC게임은 검은사막, 배틀그라운드, 패스 오브 엑자일 등을 퍼블리싱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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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시세현황

카카오게임즈 시가 78,900원 고가 82,900원 저가 78,300원으로 시가총액은 6조 1,830억원으로 시가총액순위 코스닥 4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52Weeks 최고/최저	106,000 / 42,950	액면가	100
거래량/ 거래대금	1,190,560 / 912	시가총액	57,350
발행주식수/유동비율	74,674,030 / 42.63	외국인지분율	10.47

 

 

 

2. 주요제품 매출구성

카카오게임즈는 주요 매출의 절반을 모바일게임에서 매출을 내고 있습니다. 2021년 3월 기준으로 카카오게임즈의 주요제품 매출 구성을 살펴보면,  모바일 게임에서 매출의 46%를 내고있고, PC게임에서 39%를 내고있는것으로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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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매출 및 실적

2021년도 2분기 매출 1천294억원, 영업이익 81억원, 당기순이익 3억원을 기록했다고 지난4일 공시했습니다.

 

전년 대비 매출은 21.55% 증가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49.47%, 97.70% 감소했습니다. 2분기 영업이익의 경우 오딘의 마케팅 등으로 인해 감소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입니다.

 

 

모바일 게임 부문은 오딘 출시와 '달빛조각사'의 글로벌 시장 확장, '가디언 테일즈' 등 기존 출시작들의 콘텐츠 업데이트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86% 성장한 843억원의 매출을 달성했습니다. 

 

PC 온라인 게임 부문은 온라인 게임 '검은사막'의 해외 서비스 종료 효과가 온기 반영되며 18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58% 가량 감소한 실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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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주가상승 최근이슈

카카오게임즈는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에 '각인' 시스템 및 신규 던전 '그림자 성채' 등 신규 콘텐츠를 26일 업데이트했습니다.

 

 

각인 시스템은 캐릭터를 더욱 강력하게 성장시킬 수 있는 콘텐츠로 이를 통해 이용자는 캐릭터에 추가 능력치를 확보하고 특정 조건 달성 시 더 많은 능력치를 높일 수 있는 슬롯을 오픈할 수 있습니다.

 

신규 '아바타' 및 '탈 것'도 업데이트됐습니다. 새롭게 추가된 아바타는 각 전직 클래스 별 영웅, 전설 등급 아바타 1종씩 추가되며, ‘탈 것’은 지상 탈 것 및 공중 탈 것의 영웅, 전설 등급 아바타 1종이 추가됩니다.

 

5. 매매동향

카카오게임즈는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세가 거센 가운데 개인이 주가 상승을 이끌고 있습니다. 이날 장 시작 한 시간여만에 기관은 카카오게임즈의 주식 6억400만 원, 외인은 205억4300만 원어치를 내다 팔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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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 추이

증권가에서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았을 때 오딘의 꾸준한 인기와 글로벌 진출 및 신작 출시예정으로 하반기 매출이 회복될 가능성이 있기에 투자의견에서는 중립에서 매수를 추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대체로 숨고르기가 끝나고 상승세로 넘어갈때까지 홀딩하는 것을 추천하고 있으며 92,000원에서 최고 120,000원까지 목표주가를 제시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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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주가전망

지난 6월 30일 출시한 오딘의 경우 국내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양대 마켓 매출 1위를 기록해 이목을 끌었습니다.

 

하지만 히트를 친 모바일 신작 게임 오딘 : 발할라라이징 의 영향으로 한달 사이 70%에 가까운 주가 상승이 있었지만 급등으로 인한 차익실현 매물들이 쏟아져 나왔으며 2분기 실적이 부진함까지 더해져 현재 약세를 보이며 한동안 숨고르기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증권가의 판단으로는 오딘의 장기적인 성공과 하반기 신작게임 출시로 하반기 다시 한번 상승의 가능성이 보인다고 말하고 전망했으며 26일 주가가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딘으로 인한 매출상승분이 2분기에는 거의 적용되지 않았고, 3분기부터 본격 적용될 것으로 보아 3분기 이후부터는 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할 여력이 있어 보입니다.

 

 

내년에는 오딘의 대만 출시 등이 예정되어 있고 일본에서 출시하여 매출 1~2위를 지키고 있는 대작게임인 우마 무스메가 올해 국내 론칭 예정으로 매출 상승에 도움이 될 만한 요소가 많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또한 오딘 개발사인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의 지분 22%를 카카오게임즈 가 보유하고 있고, 지분 매수 콜옵션 까지 보유하고 있어 카카오게임즈 주가 상승 동력이 될만한 것들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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