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일알미늄 주가 전망

조일알미늄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6일 오전 9시17분 조일알미늄은 전 거래일 대비 165원(11.3%) 오른 1625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롯데알미늄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주가 상승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은 조일알미늄 주가 전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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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업정보

• 1975년 2월 알루미늄 판 제조 및 판매업을 영위할 목적으로 설립되어 1985년 법인 전환되었으며, 1988년 11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되었음.
• Foil Stock과 Fin Stock 등 다양한 종류의 광폭 알루미늄 압연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알루미늄 판을 통해 대부분의 매출이 발생함.
• 알루미늄 판은 장치산업으로 진입장벽이 높은 바, 동사와 노벨리스코리아㈜, ㈜대창에이티, ㈜대호에이엘 등의 기업들이 시장을 과점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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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시세현황

조일알미늄 시가총액은 1452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714위입니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입니다.

52Weeks 최고/최저	1,665 / 549	액면가	500
거래량/ 거래대금	34,988,200 / 540	시가총액	1,498
발행주식수/유동비율	102,632 / 0	외국인지분율	0.93

 

 

 

2. 주요제품 매출구성

조일알미늄의 매출 제품은 2가지로 은박지, 건축용 자재 등의 소재로 쓰이는 알미늄판과 기물용 소재에 쓰이는 알미늄판 임가공 입니다. 주 매출은 역시나 알미늄판으로 롯데 알미늄, 동원 시스템즈 등 각종 금속 가공업체 및 도소매 업체를 통해 판매하고 있습니다. 

 

 

조일알미늄의 주요 매출 구성은 알미늄판 99.90 알미늄판 임가공 0.10으로 구성되며 전체 시장의 13.60%을 점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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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매출 및 실적

매출실적을 보면 2019년에 소폭 감소했지만 작년에 크게 증가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의 적자금액이 크게 감소한 것을 볼 수 있으나 여전히 적자금액은 많은 것으로 보입니다.

 

 

자산은 매년 감소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자산이 감소한 이유는 부채와 자본 모두 감소했기 때문인데 부채는 약 120억 원이 감소했고, 자본은 약 20억 원이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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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주가상승 최근이슈

롯데알미늄은 조일알미늄과 배터리용 양극박 원재료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으며 이 소식이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양사는 배터리용 양극박 생산량 증대 등 경쟁력 있는 소재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를 비롯해 국내외 전략적 협력관계를 강화할 예정입니다.

 

 

롯데알미늄은 조일알미늄을 통해 양사가 협업해 개발한 배터리용 양극박의 원재료 소재를 공급받고 있습니다.

롯데알미늄은 양극박 사업 확대를 위한 원재료의 안정적 공급량을 확보하고, 조일알미늄은 양극박용 원자재 판매처 확보로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입니다.

 

5. 매매동향

26일 한국러래소에 따르면 이날 9시50분 현재 조일알미늄은 전 거래일 대비 130원(8.90%) 오른 159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장중 24.66% 급등하며 182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습니다. 외국인과 개인의 매수세로 거래량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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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주가전망

전세계 원자재 시장이 엄청난 상승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작년대비 올 상반기에 원자재의 상승률은 약 21%입니다. 알미늄판의 판매가격은 원가에 따라 움직이고 고객들이 이를 바로 반영하는 시장입니다. 이에 판매가도 작년 대비 16%정도 상승했습니다.

 

조일알미늄은 배터리용 양극박 원자재 공급량을 기존 5000t에서 4만t까지 생산량을 확대할 예정으로, 이를 위해 지난 7월 150억 원 규모의 설비 투자 계획을 밝힌 바 있습니다.

 

롯데알미늄과의 협약과 기존 열간 압연설비 투자에 이은 추가투자를 통해 배터리 소재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앞선 기술력으로 CC와 DC 두 공정 모두에서 양극박 수요증가에 적극적으로 부응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조일알미늄 관계자는 "이번 시설 투자는 기존에 생산하고 있던 2차전지 양극재 관련 라인의 증설을 위한 것이다. 100%는 아니지만 2차전지 및 전기차 수요 증가로 선제적 투자에 나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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