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세스바이오 주가 전망

엑세스바이오가 급등중입니다. 엑세스바이오는 전 거래일보다 7.5%(1200원) 오른 1만72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최근들어 유전자 분석을 통해 치료에 활용하려는 시도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어 관련주인 엑세스바이오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엑세스바이오 주가 전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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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업정보

• 동사는 체외진단 기술을 토대로 말라리아 진단 시약과 HIV 진단용스트립(반제품), G6PD RDT 등의 진단 제품을 개발, 제조, 판매하는 사업을 영위함.
• 주요 제품은 말라리아 진단시약으로 열대열 말라리아 및 중남미와 아프리카지역에서 발견되고 있는 변종 말라리아까지 총 11가지 종류의 말라리아 진단 제품을 보유하고 있음.
• 2008년부터 WHO가 4회에 걸쳐 실시한 말라리아 RDT 성능평가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음.

설립일	2002/09/27 (상장일: 2013/05/30)	기업명	엑세스바이오
발행주수	36,315,527주	거래량/거래대금	1,632,620주 / 263억원
시가총액	5,810억원	액면가	0USD

 

2. 기업실적

엑세스바이오는 지난해 10월 미 FDA로부터 코로나19 신속 항원진단키트 긴급사용승인 획득 후 올해 1분기 사상 최대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2분기 적자로 돌아서면서 실적과 주가가 모두 급락하는 모습입니다.

 

엑세스바이오에 따르면 이 회사는 1분기 매출 2,257억원, 영업이익 1,819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2분기 매출은 131억원에 영업손실은 369억원, 당기순손실 214억원으로 불과 한 분기만에 급락한 실적을 보였습니다.

 

 

작년 10월 긴급사용승인 허가를 받은 신속 항원진단키트가 공급되면서 100억원대를 기록했던 분기 매출이 지난해 4분기 911억원에서 올해 1분기 2,257억원으로 증가했습니다. 이 중 91% 매출이 신속 항원진단키트로 부터 나왔지만, 2분기에서는 실적이 급락했습니다.

 

 

2분기 실적 급락은 미국이 올 초부터 코로나 백신 접종과 함께 확진자 수가 크게 감소하고, 경쟁사들의 자가진단 키트 출시로 전문가용 항원진단키트 판매가 상대적으로 부진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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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주가 상승이유

최근 유전자 분석을 통해 유전자의 기능, 성질, 염색체 상의 위치 등을 알아내고 이를 치료에 활용하려는 시도가 많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에 관련된 산업에 대한 관심도 같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엑세스바이오는 팜젠사이언스를 최대주주로 두고 있는 진단키트 개발업체로 유전자 결핍 진단키트 G6PD RDT를 생산합니다. 자회사인 웰스바이오는 다중 유전자 동시 증폭 분자진단 기술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4. 매매동향

엑세스바이오는 전 거래일보다 7.5%(1200원) 오른 1만72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지난 19일부터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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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주가전망

엑세스바이오는 2분기 실적이 주춤했지만, 최근 FDA로부터 자가진단키트의 긴급사용승인허가를 받으면서 하반기부터 자가진단 제품의 매출을 기대해 볼 수 있다며 자가진단키트는 병원 뿐 아니라, 약국, 마트, 온라인 등 어디서든 손쉽게 구매할 수 있어 전문가용 제품 대비하여 진단 대상이 크게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미국 시장에만 집중됐던 매출 구조를 전 세계 시장으로 확대해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실제로 오세아니아 및 남미 쪽으로는 전문가용 항원진단키트를 납품하기 시작했고, 그 규모는 점차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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