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 주가 전망

부광약품의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세로 경구용 코로나 치료제가 각광받으면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은 부광약품 주가 전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1. 기업정보

• 동사는 1960년 설립된 의약품, 의약외품 제조업 및 판매업과 연구개발 등 생명공학 관련사업을 영위하는 회사로 1988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됨.
• 동사의 주요제품으로는 레가론, 치옥타시드, 덱시드, 훼로바, 씬지로이드, 오르필, 액시마, 아프로벨, 헥사메딘 등이 있음.
• 동사는 전국을 대상으로 영업활동을 하고 있으며, 매출형태별로는 제품매출, 상품매출, 임가공매출, 수출매출, 기술매출로 구분할 수 있음.

설립일	1960/10/17 (상장일: 1988/08/05)	기업명	부광약품
발행주수	71,063,049주	거래량/거래대금	1,184,460주 / 222억원
시가총액	13,040억원	액면가	500원

---

 

 

2. 기업실적

부광약품은 8월 반기보고서 기준 2021년 상반기 매출 807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1% 증가(18억원)했습니다. 2021년 2분기 매출은 439억원으로 전년동기비 4.3% 증가(18억원)했고, 전기 대비 19.0% 증가(70억원)했습니다.

 

---

3. 주가 상승이유

부광약품은 국내신약 11호이자 전세계 4번째, 아시아 최초의 B형간염 치료제인 레보비르(클레부딘)를 약물재창출을 통해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입니다. 먹는 코로나19 치료제인 '레보비르'의 임상2상(CLV-203) 탑라인 결과를 빠르면 다음달 말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20일 부광약품 측에 확인한 결과, 회사는 현재 임상 데이터 수집이 대부분 완료돼 데이터 신뢰성 확인 및 본격적인 분석에 들어갔습니다. 부광약품 측은 "현재 정리하고 있는 레보비르의 임상2상(CLV-203)의 결과 탑라인은 9월 말이나 10월 초 정도에는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백신과 함께 입원 없이 치료 가능한 경구용 치료제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최근 임상2상을 끝낸 부광약품의 임상 결과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4. 매매동향

부광약품 주가는 20일 오전 11시 50분 기준 전일대비 15.8%(2,900원) 상승한 21,25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개인의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

5. 주가전망

이번 CLV-203 임상은 경증 및 중등증의 코로나19 환자 중 증상발현 후 7일 이내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며 하루에 150mg 씩 총 10일간 투약하는 임상입니다. 부광약품은 CLV-203 임상의 결과와 CLV-201임상의 결과와 함께 관계 기관과 향후 진행 과정을 협의할 예정입니다.

 

부광약품의 임상담당자는 "CLV-203 임상은 최근의 먹는 항바이러스제의 글로벌 개발 추세에 맞게 살아있는 바이러스 감소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어 그 결과가 긍정적으로 나올 경우 지금의 어려운 코로나 상황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함께 읽으면 도움이 되는 정보

 

주식투자에 도움이 되는 주식정보 사이트 5가지 - 인포데이

꼭 알아야할 돈 아끼는 자녀 주식 증여세 절세 Tip - 인포데이

주식 양도세 절세하는 방법 - 인포데이

숨은 주식 찾기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에서 확인하세요 - 인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