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플러스 주가 전망

스마트팜 기업 그린플러스의 주가가 급등세다.  2일 오전 9시 30분 기준, 그린플러스 주가는 15.15% 오른 2만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주가 상승 이유

 

정부차원의 스마트팜 산업 육성 정책에 기반한 우호적인 사업환경이 이어지는 가운데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가 스마트팜 지원에 대해 언급한 것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2일 오전 9시52분 그린플러스는 전날보다 15.15% 오른 2만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기업정보

   

그린플러스는 대형 첨단 온실의 시공, 온실관련 창호공사 및 강구조물공사, 알루미늄 제품의 생산, 가공 및 판매 등을 주요 사업으로 실시하고 있다. 알루미늄 압출 생산라인을 기반으로 온실 기획, 설계, 자재 제작과 시공까지 전 공정이 가능하여 맞춤식 첨단온실의 "one-stop-service"를 구현하고 있다.

 

 

종속회사로 양식사업을 영위하는 그린피시팜과 스마트팜 딸기 재배 사업을 영위하는 그린케이팜을 두고 있다.

 

실적 영업이익

   

그린플러스의 2분기 별도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52.7% 늘어난 201억원, 영업이익은 154.1% 증가한 20억원으로 전망된다. 알루미늄 제품 단가 인상으로 알루미늄 사업부 매출 증가하고, 국내 민간 주도 대형 스마트팜 사업의 진행으로 국내 온실사업 부문 매출이 큰 폭으로 성장했다.

 

 

주가전망

 

정부차원의 스마트팜 산업 육성 정책에 기반한 우호적인 사업환경이 이어지는 가운데 스마트팜 혁신 밸리 공정률 상승에 따른 매출 인식이 반영돼 국내 온실시공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82.6% 늘어난 110억원으로 증가할 전망된다.

 

지자체와 농업 법인의 스마트팜 첨단온실 시공 수요가 늘고 수출이 증가함에 따라 그린플러스 본업의 실적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달 1일 그린플러스는 공시를 통해 농업회사법인 팜팜과 80억원 규모의 토마토 스마트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팜팜은 신세계푸드 협력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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