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라클 주가 전망

큐라클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큐라클은 29일 오전 10시 53분 기준 5,100원이 올라 16.43% 상승중으로 시가 31,500원 고가 37,400원 저가 31,350원이다. 오늘은 큐라클 주가에 대해 알아보자

 

 

최근 주가 상승 이유

 

지난 3월 큐라클은 당뇨황반부종 치료 신약후보물질 'CU06-1004'의 임상 1상을 미국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승인받았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시장에는 경구용 당뇨황반부종 치료제가 없다"면서 "이번 임상 1상 승인을 통해 기존 안구내 주사와 레이저 치료에 대한 한계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CU06-1004'는 저분자 화합물로 다중작용 혈관 내피 기능장애 차단제로, 다양한 관련 질환 동물모델에서 우수한 치료 효능이 확인됐다.

 

 

한편 큐라클은 지난 22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지난 7~8일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총 1296개 기관이 참여해 121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가정보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14분 기준 큐라클은 전일 대비 9.34%(2900원) 상승한 3만3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큐라클은 27일을 제외하고 23일부터 28일까지 1%대의 상승폭을 나타냈다. 큐라클 시가총액은 4521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215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기업정보

   

2016년 설립된 큐라클은 난치성 혈관 및 대사성 질환 치료제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세계 최초로 혈관 내피기능장애 차단제 개발에 특화된 플랫폼 기술 'SOLVADYS'를 구축해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개발중인 치료제는 경구용 CU06-RE(당뇨황반부종 치료제), CU01(당뇨병성진증 치료제), CU03(습성 황반변성 치료제) 등이다.

 

 

큐라클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다중인자 타깃의 새로운 개념을 접목한 치료제를 연구하고 있다. 업체는 올 3분기에 기술수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고했다.

 

실적 영업이익

   

큐라클이 매출이 발생하는 시기가 아직 아니지만 내년부터 라이선스 아웃을 통해 매출이 발생하기 시작해 2023년부터는 흑자 전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주가전망

 

큐라클은 혈관내피세포 특화 신약 개발 플랫폼 '솔바디스'를 확보해 3개의 임상 단계 후보물질과 5개의 후속 파이프라인을 개발중에 있다. 솔바디스는 인체 내피세포 기반 혈관내피기능장애를 저해하는 효과적인 질병 표현형 스크리닝을 거쳐 기전, 약효 검증을 종합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는게 회사 측 설명이다.

 

큐라클은 이 플랫폼으로 CU06-1004를 발굴해 경구용 CU06-RE(당뇨 황반부종 치료제), CU01(당뇨병성 신증 치료제), CU03(습성 황반변성 치료제)를 상용화할 방침이다. CU01은 국내 임상 2a상이 올해 3월에 완료됐고, CU03은 현재 2a상이 진행 중이다.

 

유력한 파이프라인으로 꼽히는 CU06-RE는 현재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고 임상 1상을 진행 중이다. 큐라클은 올해 CU06-RE의 라이선스 아웃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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