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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 여행 할인권 최대 6만원 지원 근로자휴가지원사업

by packs 2020.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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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장기화로 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자제하고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가 그동안 중단한 근로자휴가지원사업 및 숙박·여행 할인권 제공 사업을 순차적으로 재개합니다.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분들은 참고하시고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근로자휴가사업 전용 누리집 상품예약 시작

 

28일부터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과 근로자를 모집하고, '근로자휴가사업 전용 누리집'에서 상품예약을 받는다. 관광상품들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비대면 관광지 100선을 활용한 코스로 구성했습니다.

 

 

6만원 여행할인권 30일부터 예약

 

여행 할인권은 30일부터 예약할 수 있는데 온라인 운영사 타이드스퀘어(투어비스)를 통해 공모를 거쳐 선정한 1000여 개 여행상품(337개 여행사)을 예약할 경우 약 30%, 최대 6만원 규모로 할인을 제공합니다.

 

 

사회적거리두기를 기본으로 지역 분산 선정

 

해당 여행상품은 철저하게 지역을 분산해 선정했으며, 기차·버스·요트·비행기 등 방역을 지키는 다양한 교통수단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여행 인솔자를 방역책임자로 지정해 단체 이동 시 확산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 기본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할 예정입니다.

 

숙박할인권 예약방법

 

숙박 할인권은 11월4일부터 온라인 숙박 예약 누리집 27곳을 통해 받을 수 있습니다. 7만원 이하 숙박 시 3만원, 7만원 초과 숙박 시 4만원의 할인권을 제공하며, 예약 즉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용객 쏠림 현상을 우려해 크리스마스부터 연말(12.24~31) 사이는 할인권을 사용 기간에서 제외합니다.

 

 

인터파크 누리집 유원시설 할인

 

이밖에 인터파크 누리집에서 유원시설 예약 시 최대 6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특정 시설로 이용이 집중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유원시설업 규모별로 할인권을 배분합니다.

 

 

핼러윈데이 등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가을 성수기가 끝나는 시점에 개시하고, 수도권 이용 인원 50% 제한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시행할 예정입니다.

 

10월 30일부터 11월21일 관광지 특별방역점검기간

 

문체부는 이번 소비할인권 시행과 더불어 30일부터 11월21일까지 '관광지 특별방역점검기간'을 설정하고, 지방자치단체·지역관광협회와 합동으로 강화한 주요 관광지 방역을 점검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주력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