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익시스템 주가가 상승 중입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선익시스템은 이날 오전 9시 59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950원 (6.75%) 오른 3만850원에 거래 중입니다. 오늘은 선익시스템 주가 전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최근 주가 상승 이유
지난 5월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지난 4월 문화체육관광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공동으로 '메타버스 TF(전담조직)'를 출범했습니다. 이에 정부가 세계 최초 가상공간 정부 시스템 구상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메타버스 정부는 국회나 청와대, 민원기관 등 다양한 정부 시스템 중 일부를 가상공간에 만들자는 구상입니다. 세계 최초로 메타버스 정부 설립에 성공한다면 세종시와 전국에 흩어져 있는 공공기관들 간 물리적 거리를 극복할 수 있는 대안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이에 관련주인 선익시스템 주가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주가정보
20일 오전 11시 2분 현재 전날보다 12.11% 오른 3만 24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거래량은 전일 대비 224.6%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습니다.
지난 한달을 기준으로 보면 외국인이 8,155주를 순매수했고, 개인들도 3.8만주를 순매수했습니다. 하지만 기관은 1.4만주를 순매도했습니다. 같은 기간 개인의 거래비중이 90.3%로 가장 높아, 주요 거래 주체로 참여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한편 외국인은 이 종목에 대해서 최근 3일 연속 2.1만주 순매수를 하고 있습니다.
기업정보
선익시스템은 OLED의 핵심 장치인 OLED 증착 장비 제조와 장비의 유지보수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국내 뿐만 아니라 중국, 아시아 북미, 유럽 등의 글로벌 디스플레이 관련 기업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습니다.
선익시스템은 국내 유일의 OLED 6G 양산용 대형 증착기 납품업체로 소형 및 중형 OLED증착기 시장에서도 전세계 M/S 1위를 확고하게 유지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선익시스템은 30년 넘게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경험을 쌓으면서 기술 고도화를 이루었습니다.
세계 최초로 6세대 하프컷(Half-Cut) 클러스터 타입(Cluster Type) 증착 장비를 개발 및 상용화도 성공했습니다.
매출 영업이익
선익시스템의 2020년 매출액은 656억으로 전년대비 -25.1% 하락했고, 영업이익 역시 37억으로 전년대비 -67.8% 하락했습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15%, 하위 25%에 해당됩니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매출액은 3년 연속 하락하고 있으나 그 하락폭은 줄어들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주가전망
선익시스템의 중소형 OLED와 마이크로OLED 부문 매출 비중은 5:5 수준으로 마이크로OLED 부문 성장으로 향후 해당 부문 비중 증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마이크로OLED 패널의 주 사 용처는 AR/VR 시장. 최근 메타버스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며 AR/VR 시장 성장으로 동사 수혜 기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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