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아이 주가 전망

최근 대선관련주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14일은 '디지아이'가 최재형 전 감사원장 관련주로 부각되면서 상한가에 진입했습니다. 14일 오전 10시 50분 기준 디지아이 주가는 29.82% 오른 566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정치테마주인 디지아이 주가 전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최근 주가 상승 이유

 

디지아이의 최동호 대표이사가 최근 대선 출마를 공식화한 최재형 전 감사원장과 같은 혜주 최씨인 종친이라는 관련성으로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에 최 전 감사원장의 테마주로 분류돼 주가가 오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특히 최재형 전 감사원장 측근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를 만나 입당을 논의했다는 소식이 퍼지면서 투자자들의 시선이 집중 된 것으로 보입니다.

 

 

주가정보

 

디지아이는 14일 10시 3분에 상한가에 진입하여 10시 30분 현재도 상한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디지아이는 전일대비 1300원(29.82%) 상승한 566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디지아이는 12일을 제외하고 7일부터 13일까지 5% 미만의 낙폭을 나타냈습니다.

 

 

기업정보

   

디지아이는 지난 1985년 설립된 기업으로 잉크젯 및 커팅플로터 제조 및 판매, 컴퓨터 및 주변기기 제조와 판매, 소프트웨어 개발 및 판매,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장비 개발, 제조, 판매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하고 있습니다.

 

 

산업용 인쇄 기술은 다양한 잉크 개발과 함께 섬유, 세라믹, 바닥재, 유리, 나무, 인쇄전자, 3D 프린팅 등으로 크게 확장 중입니다. 현재, 국내시장 뿐만 아니라 세계 50여개국에 자체 브랜드 제품을 수출하고 있습니다.

 

 

매출 영업이익

   

디지아이의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대비 0.6% 증가한 154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4억원과 6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이 회사는 "매출원가 및 비용절감 등 전반적인 비용 감소에 따른 영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디지아이 시가총액은 509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1354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입니다.

 

 

주가전망

 

야권 블루칩으로 떠오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의 거취를 두고 국민의힘 의원들이 촉각을 세우고 있습니다. 지난달 28일 감사원장직을 사임하고 칩거에 들어간 최 전 원장이 사실상 출마 결심을 굳혔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최재형 전 원장이 곧장 국민의힘 합류 의사를 밝힐 경우 야권 전체 지형이 요동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그 파급력을 예의 주시하는 분위기입니다.

 

정치인 테마주는 실제 실적과 연결될 수 있는 정책관련주가 아니므로 급등락을 지속하고 있으므로 투자시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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