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영화학 주가 전망

삼영화학이 급등 중입니다. 삼영화학은 14일 코스닥 시장에서 오전 9시19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5.45%(530원) 상승한 396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삼영화학 주가 전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최근 주가 상승 이유

 

삼영화학의 주가가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상승 이유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삼영화학은 친환경 전기차용 초박막 캐파시터필름 생산라인 시설증설에 270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삼영화학의 주가가 영향을 준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번 투자 목적에 대해 회사 관계자는 "친환경 전기, 수소차 수요 증가에 따른 생산량 증대"라고 설명했으며 이번 투자는 자기자본(약 457억원) 대비 59.02%에 해당합니다.

 

주가정보

 

지난 한달을 기준으로 보면 외국인이 18.5만주를 순매수했고, 기관도 10.7만주를 순매수했습니다. 반면 개인들은 31.7만주를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같은 기간 이 종목의 거래비중은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0.0%, 88.4%로 비중이 높습니다.

 

 

한편 기관은 이 종목에 대해서 최근 5일 연속 7.2만주 순매수를 하고 있습니다. 삼영화학은 9일을 제외하고 7일부터 12일까지 1~4%의 낙폭을 보이다 13일 3.94%의 상승폭을 기록했습니다.

 

 

기업정보

   

삼영화학은 1959년 04월 10일에 설립했으며, 1976년 06월 30일에 상장했습니다. 삼영화학은 필름형 박막 콘덴서(전류안정화장치, 축전기) 소재인 캐파시타 필름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생산하는 업체입니다.

 

 

주력제품인 캐파시타 필름이 국내시장의 약 80% 가량을 점유하고 있고, BOPP와 PVC는 국내 시장에서 3위권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WRAP, PE WRAP, 합성지 등을 생산하고 있음. 동사는 삼영중공업과 대련삼영화학(유)을 계열회사로 두고 있습니다.

 

매출 영업이익

   

삼영화학의 2020년 9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5.9% 증가, 영업이익 흑자전환, 당기순이익 흑자전환했습니다. 계속되는 경기침체, 공급과잉 등 비우호적인 사업 환경 속에서도 적극적인 내수판매 확대 전략과 원가율 개선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세계적으로 신재생 에너지와 전기차 시장에서의 극초박막 시장의 확대가 예상되고 있어 향후 판매 비중을 높여 수익성을 개선하고자 노력 중입니다.

 

주가전망

 

삼영화학은 과거 최고점을 찍은 후 눌림 이후 재차 반등, 그리고 하락추세로 추세 전환을 하는 듯 했으나 최근 전기차 테마로 주목을 받으며 다시 한번 상승하는 흐름입니다. 친환경 전기, 수소차 수요 증가가 증가함에 따라 관련 부품을 납품하는 삼영화학의 매출도 상승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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