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시스템 주가 전망

진시스템이 상승세입니다. 진시스템은9일 오전 11시 5분 기준 진시스템은 16.83%(3400원) 상승한 2만 3500원에 거래 중입니다. 오늘은 코로나 진단키트 관련주인 진시스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최근 주가 상승 이유

 

진시스템은 코로나19(COVID-19)를 포함한 호흡기 감염증 5종 동시진단키트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 수출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수출 허가를 받은 진시스템의 호흡기 감염증 동시 진단키트는 코로나19, 독감(A,B형),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이하, RSV) A, B형 등 총 5종을 검사할 수 있다. 발열, 기침 등 유사 증상을 나타내는 호흡기 바이러스를 한 번의 검사로 검출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코로나 4차 유행이 시작된 가운데 코로나진단키트 관련주인 진시스템 주가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주가정보

 

진시스템 주가의 흐름은 19,500원으로 개장해서 장중 한때 19,050원(-5.69%)까지 소폭 밀렸으나 다시 24,000원(+18.81%)까지 상승 반전한 후 현재는 23,300(+15.35%)에서 머물면서 장중에 많이 상승했습니다.

 

 

지난 한달을 기준으로 보면 외국인이 667주를 순매도했고, 기관도 11.2만주를 순매도했지만, 개인은 오히려 17.0만주를 순매수했습니다. 같은 기간 개인의 거래비중이 93.9%로 가장 높아, 주요 거래 주체로 참여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기업정보

   

진시스템은 2010년 3월 24일에 설립된 분자진단 관련 원천기술의 개발 및 사업화를 목적으로 설립된 벤처기업입니다.

 

 

2016년 신속 PCR 기술 기반 현장 분자진단 플랫폼의 상용화에 성공함으로써, 분자진단의 혜택을 보다 경제적으로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설루션을 개발, 제조 및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주요 제품군은 분자진단 시스템, 바이오칩, 검사 키트, 반응시약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매출 영업이익

   

2020년 12월 기준 매출액 132.6억 원, 영업이익 33.1억 원, 당기순손실 22.2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주력제품인 UF-150 시스템과 UF-300 시스템은 2022년까지 성장기, 성숙기의 과정을 거칠 것으로 예상하며, 출시 예정인 UF-340 시스템과 UF-400 시스템이 뒤를 이어 본격적인 성장이 예상됩니다.

 

주가전망

 

앞서 진시스템은 지난 6월 호흡기 감염증 5종 동시 진단키트의 유럽 CE등록을 완료하는 등 진단 제품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진시스템은 향후 토착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코로나19를 타 감염증과 동시에 진단할 수 있는 진단키트의 판매를 통해 글로벌 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입니다.

 

진시스템은 코로나19와 다른 감염증을 동시 진단할 수 있는 진단키트 판매를 통해 글로벌 시장을 선점하겠단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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