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한 주가 전망

서한이 급등 중입니다. 서한은 2일 코스닥 시장에서 오전 10시34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5.29%(370원) 상승한 279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서한의 주가 전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최근 주가 상승 이유

앞서 지난달 8일 서한은 인천광역시 영종하늘도시 A42 블록에 분양한 ‘영종국제도시 서한이다음’ 1차 청약 접수 결과 평균 6.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특별공급접수에서는 0.98:1 경쟁률로 사실상 마감을 기록했습니다.

대한건설협회 대구시회에 따르면 지역 내 260개 회원사 중 서한은 4142억원 실적으로 1위를 기록했습니다.

주가정보

서한 주가의 흐름을 살펴보면 2,415원으로 개장해서 장중 한때 2,880원(+19.01%)까지 큰폭으로 상승했다가 소폭 조정을 받아 현재 2,865원(+18.39%)에서 머물고 있습니다.

한달을 기준으로 보면 외국인이 1.8만주를 순매수했고, 기관도 14.9만주를 순매수했으며 개인들 또한 3.8만주를 사들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같은 기간 개인의 거래비중이 92.4%로 가장 높아, 주요 거래 주체로 참여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한편 기관은 이 종목에 대해서 최근 3일 연속 16.9만주 순매수를 하고 있고 더욱이 전일 기관이 대량 순매수를 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기업정보

서한은 1971년 대구 주택공사로 설립되어 1994년 코스닥에 상장된 기업으로 대구를 기반으로 한 중소건설업체입니다. 한국 토지주택공사의 아파트 공사 및 국제과학비지니트 벨트 등의 대규모 관급 아파트 사업을 영위 중에 있습니다.

도로와 교량, 철도, 지하철, 환경 상수도시설 등의 모든 분야에서 47여 년간 축적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수많은 사업을 성공시키며 안정적인 경영기반 확보하고 있습니다.

매출 영업이익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이익은 1644억원, 영업이익은 42억원, 당기순이익은 30억원입니다.

주가전망

서한은 유승민 관련주로 언급되고 있습니다. 서한 김진기 등기이사가 유승민 전 의원의 매형 관계인 것으로 확인되며 관련주로 분류되었습니다. 또한 서한은 최재형 관련주로도 지목되고 있는데 최재형과 서한의 임원진이 같은 경기고, 서울대 동문으로 알려짐에 따른 것으로 예측됩니다.